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츠 후멜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OpvVkou_Xik)] 오른발잡이이지만 경기를 보면 왼발로도 롱, 숏패스를 구분하지 않고 구사할 정도로 양발을 잘 쓰며,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압도적인 제공권'''과 피지컬이 더해져 힘 좋은 공격수들을 상대로 잘 밀리지 않는다. 체격이 커서 민첩성이나 순발력이 좀 떨어지는 것은 단점이나,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민첩함을 한발 빠른 판단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 수비 시에는 상대의 패스경로나 돌파경로를 미리 읽어내어 구사하는 볼 커팅과 깔끔한 태클 능력이 돋보이며, 이렇게 공격의 흐름을 끊어내면 직접 역습에 가담해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한다. 활동량도 좋은 편이다. 덕분에 수비형 미드필더도 무리없이 소화하며, 실제로 독일 각급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이따금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기도 하였다. 다만 일반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와 비교해서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기에 팀 사정에 따라 소화할 수는 있지만, 주력 포지션으로 보기는 무리다. 하지만 후멜스 최고의 강점으로 꼽히는 것은 역시 '''훌륭한 빌드업 능력과 롱패스 능력'''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후방 플레이메이킹은 후멜스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패싱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도르트문트의 강력한 전방 압박과 빠른 패싱축구에서는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선수. 클롭이 도르트문트의 감독을 맡았던 시절, 말라가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1로 뒤지던 중 공격수가 아닌 후멜스를 투입하고 센터백인 [[네벤 수보티치]]와 [[펠리피 산타나]]를 전진시키는 방법을 썼는데[* 후멜스는 부상이라 선발을 뛸 수 없었다.] 후반 막판 후멜스의 롱패스에 이은 산타나의 헤딩골로 3-2로 경기를 역전하면서 4강에 진출한 것을 보면 후멜스가 미치는 영향력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슷한 스타일로 언급되는 현역 선수는 바르샤의 [[제라르 피케]]. 피케만큼의 테크닉이나 볼키핑 능력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수비적으로는 피케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깔끔하다고 평가받는다. 전직 선수들 중에서는 독일 축구 전설의 리베로 [[프란츠 베켄바워]]와 종종 비교되며, 실제로 현지에서도 베켄바워의 후계자로 후멜스를 많이 꼽는다. 단점은 위에서 언급된 민첩성 관련 문제. 후멜스 스스로도 자신이 느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민첩한 선수를 상대로는 미리 예상해서 끊어내는 방식으로 해결하곤 했는데, 이런 방식의 수비는 첫 번째 도전에서 저지에 실패할 경우 허무하게 제쳐져 버린다는 문제가 있었다. 보통 이런 문제는 파트너로 발 빠른 센터백을 두는 것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으나 후멜스의 커리어에서 뒷공간 커버에 장점을 가진 선수와 합을 맞춘 경우가 몇 없어 이 문제는 커리어 내내 완벽하게 해결된 적이 없었다. 여기에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현재는 전성기와 비교해서 수비 범위도 확연하게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발이 빠른 선수는 아니었기에 커버 범위가 그렇게까지 넓은 선수는 아니었으나, 나이가 들고 체력과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그마저도 줄어들어 현재는 컨디션 여하에 따라 4백 포메이션에서 풀타임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하기 어려워졌다. 때문에 2023년부터는 [[니클라스 쥘레]]와 플레이 타임을 양분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위치선정, 제공권, 인터셉트, 태클, 대인 수비, 뛰어난 판단력과 예측력, 패싱력, 빌드업, 발밑 기술까지 겸비한 2010년대 세계 최고 수준의 월드클래스 센터백'''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